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저동에 위치한 " 부타우동" 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저희동네라 가끔씩 방문하던 가게예요.
요즘 부쩍 더워져서 냉소바가 당기면서 덮밥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위치 : 대전 서구 관저남로 25번 길 23-76 102호
* 영업시간 : 월 - 일요일 10: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 ~16:30)
※ 휴무일 화요일 ※
* 주차장 X (도로변에 주차해야 함, 10분 거리에 마치광장 공영주차장 있음 )
갑자기 산책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ㅎㅎㅎ
마감시간이 임박하다 보니 불안해서 방문 전 연락해서 여쭤보니 방문해도 된다고 하여 바로 슝슝 달려갔습니다.
사장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갑자기.. 산책하다가 간 걸까요 ㅋㅋ너무 더워서 소바 생각이 났어요)
요즘 가게에 자주 보이는 키오스크 기계입니다.
무조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카운터에서도 직접 주문 가능하니 참고요!
전 키오스크가 편해서 기계로 주문했습니다.
소바만 주문하기에 아쉬워서 미니덮밥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대기하면서 가게구경!!
오랜만에 왔는데 사장님께서 바뀐신듯요?
뒤에 개원화분이 보였어요 ㅎㅎㅎ 아닐 수도 있지만요
오픈주방이라 사장님께서 조리하는 과정이 다 보여요.
그래서 더더욱 믿음이 가는 가게입니다!
정말 청결해요!
저희가 마감 때 가서 그런지 틈틈이 청소하시고 진짜 청결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괜스레 사장님께 죄송하네요.
칼퇴를 방해한 거 같아서요 ㅠㅠ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미니덮밥이에요.
미니덮밥이 맞죠?;;;
이름은 미니인데 양은 미니가 아니에요.
고기도 많이 올려주시고 밥도 많아요.
정식처럼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고 양도 많아서 놀랐어요.
밥의 간도 냉소바랑 먹기에 딱인 거 같아요.
드디어 먹고 싶어서 산책하다 달려오게 만든 냉소바!! 등장입니다.
오징어 튀김까지 올려주시는 센스 ㅠㅠ
너무 좋잖아요 행복하다..
전 왜 산책을 한 거죠? 이럴 거면 애초에 와서 먹고 걷지 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더울 땐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 아닌 냉소바!! 를 먹어야겠어요 ㅎㅎ
냉소바를 먹자마자 시원해지네요.
더울 땐~!! 냉소바를 ㅎㅎㅎ추천해요.
진짜 열심히 싹싹 다 긁어서 먹고 나왔어요.
배불리 먹고 나오니 길냥이가 있네요 ㅎㅎ
귀엽다 귀여워 ㅠㅠ
마감시간이 임박했는데도 정성스럽게 음식을 내어주신 사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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