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커피콩순이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기간 중 다녀온 카페가 너무 좋아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설명절에 도쿄를 여행했는데 신주쿠 구경하다 어떤 한 카페가 시선을 사로잡아 저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파르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메뉴판이 너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해외라 그런지 주소 첨부가 안돼서 구글지도 링크로 올려요.
https://goo.gl/maps/8ux6GeHu3u7jeWKh7
珈琲茶館 集 新宿店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7−12 第一浅川ビル 2F
★★★★☆ · 카페
www.google.com
들어가기 전 메뉴판은 일본어라 어려우니 모형을 열심히 봤어요.
진짜 맛있어 보여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파르페... 무엇... 시선을 확 사로잡죠?
여길 어찌 지나치나요.
출입문을 들어가면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2층이더라고요.
올라가면 직원분께서 몇 명인지 물어보시며, 잠시 대기, 준비 완료되면 테이블로 안내해 주세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일본분들도 커피 마시려 많이들 오시는 듯합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자리를 안내받은 후 물 한잔과 물티슈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난방기를 아주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추웠는데 카페가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네.. 일본어 메뉴판입니다.
일본어 단어라고는 커피만 알아보겠더라고요.
괜찮아요. 일어 몰라도 괜찮습니다. 저희에게는 파파고라는 게 있으니깐요.
역시 믿을만한 녀석 파파고입니다.
일본은 세금까지 붙어서 옆에 있는 숫자로 계산해야 합니다.
사이폰 커피, 바나나파르페 그리고 몇 가지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천천히 영어 섞어가며 말씀해 주셔서 무사히 주문을 마쳤습니다.
여자 둘이서 메뉴를 5개 시켰습니다.
한국에서는 커피 한잔과 디저트 하나만 시키는데, 역시 여행은 돈 쓰러 가는 거니깐 디저트에도 돈을 투자했습니다,
커피 한잔에 만원... 여행이니깐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엔틱하고 고급스럽고 클래식합니다.
감성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여기 조명 맛집입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더라고요.
세트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구성을 보니 괜찮네요. 가격은 사악하지만요.
저 몽블랑 진짜 맛있습니다.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서 다 먹었어요.
적당히 달달하며 밤 맛도 적당해서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파르페 진짜 맛있습니다.
바나나 하나가 통째로 들어갔든 합니다,
생크림 위에 있는 바나나를 다 먹었는데, 안에 또 조각난 바나나가 있더라고요.
계산 시 카드결제도 가능 / 현금 결제도 가능합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디저트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감탄하며 즐겼습니다. 비싸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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