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커피콩순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세종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세종에 위치한 " 가배서림 "
위치는 세종 금남면 안금로 241 가배서림 ( 건물 앞, 뒤편에 주차장 있음)
영업시간 월 - 일 10:00 ~ 18:00 / 브런치 10:00 ~ 14:00 (라스트오더 13:50)
<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nstagram.com/gb.seorim/ 가배서림 인스타 계정 참고 >
건물 뒷편에 주차를 하고 카페 앞
카페 안을 들어가니 갤러리 느낌을 받았다.
도자기와 그림들이 있으니 갤러리에 들어온 느낌.
예술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작품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인센스 스틱과 인센스 홀더도 있다.
판매도 하는 듯하다.
커피 머신들도 있고, 바가 넓어서 머신과 빵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듯함.
만약 키오스크가 어려우면 앞에 직원분이 계시니 직원분께 직접 주문도 가능할 듯하다.
근데 메뉴판도 따로 안 보였던? 기억이... 키오스크에 다 탑재되어 있는 듯
앞에 보이는 진동벨의 번호를 입력 후, 메뉴를 고르고 담은 후 결제를 하면 주문완료!
여기 음료들은 거의 차가운 음료 위주인 듯
따뜻한 말차라테를 마시고 싶었지만 , 아쉽게도 차가운 말차라테만 있었다.
따뜻한 차 or 커피 종류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1, 2 , 3 , 4층까지 있다.
3,4층까지 올라가기 힘들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도 하나의 작품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멋진 작품이라는 건 알아보는 듯 ㅎㅎㅎㅎ
나도 모르게 이 작품을 계속 뚫어져라 보며 하나하나 다 보았다는
주문한 음료와 음식이 나왔다.
가배서림의 대표 메뉴인 바질 에그베네딕트 , 인절미크림 가배 그리고 감잎차, 앙버터 도넛 주문하였다.
바질 에그베네딕트가 왜 대표메뉴인지 먹어보니 알 거 같다.
진짜 맛있다. 진짜 맛있음... 진심
바질 소스도 많이 주고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자몽이랑 먹으니 깔끔하고 좋았다.
인절미크림은 다 아는 그 맛의 음료다.
감잎차도 무난하였고, 어른들이 많은 이유를 알듯하다.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와도 괜찮을 듯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블이 불편했다.
2층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체할 거 같았다.
그 이유는....
커피를 마실 때는 괜찮겠지만 다른 음식을 먹을 경우 테이블보다 높은 의자 때문에 숙이다 보니 명치를 짓눌러진다.
그래서 먹는 내내 불편했다는 키 큰사람은 테이블이 높은 쪽에 앉으시길 추천.
그리고 의자도 등받이 높이가 아주 낮아서 계속 허리에 긴장을 하며 앉아야 해서 불편했다.
음식은 맛있으나 테이블과 의자가 불편해서 아쉬웠다. ( 개인적인 의견이라 다른분들은 아닐수도 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한적한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며 오후를 보내니 기분이 좋았다.
밖에 포토존도 있으니 찍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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